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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1시 10분쯤 경기 의왕시 고천동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약 707㎡ 규모다. 1층엔 자동차 정비업체가, 2층엔 헤어드라이기 제조 업체가 각각 자리잡고 있다.
이 불로 자동자 정비업체 부품과 공구, 헤어드라이기 제조업체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약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내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팩 열폭주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왕=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