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새마을동아리 하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현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대학새마을동아리 하계 해외봉사단은 14박 15일 동안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 콘텐츠와 문화를 활용한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 현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 및 위촉된 대학새마을동아리 하계 해외봉사단원 30명은 발대식에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3일까지 5박 6일 동안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현황, 파견 국가의 문화와 역사, 자원봉사자 윤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해외봉사 활동을 위한 실무교육을 수료했다.
김환학 사무총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새마을동아리 해외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전 세계 곳곳으로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