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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생산기지’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입력 | 2024-07-03 17:31:00


오비맥주가 3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역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매년 청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의 교육비 및 생활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이번ᄁᆞ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2억 8500만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지역의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