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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과 10년 전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그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년 중학생이 되는 대한·민국·만세는 170㎝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MC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딱 10년 전이다. 첫 등장부터 화제에 올랐고 두 달 만에 최고 시청률 20%를 찍었다”고 감탄했다.
송일국은 자녀들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은 이유와 관련 “원래 모친(배우 김을동) 감탄사였다. 그거보다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원래는 천,지,인 순한글로 지으려 했는데 하늘 이외엔 마땅한 걸 못 찾겠더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