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라이언 레이놀즈 SNS)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고척돔을 깜짝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해 화제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밤 한국 서울의 이 아름다운 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보는 것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글을 올리며, 휴 잭맨, 숀 레비 감독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라이언 레이놀즈 SNS)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3일 입국했다. 이들은 4일 오전 10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레드카펫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배우 휴 잭맨(왼쪽부터)과 라이언 레이놀즈, 숀 레비 감독이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는 1편과 2편에서 그랬듯 이번 영화에도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 각본가로 참여했으며 ‘엑스맨’ 시리즈에서 무려 24년간 울버린을 연기했던 휴 잭맨이 ‘로건’(2017) 이후 7년 만에 다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