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슈퍼카 6대’ 팝핀현준…“연 보험료 1500만원, 무사고라 싸다”

입력 | 2024-07-04 10:45:00

ⓒ뉴시스




슈퍼카 6대를 보유한 댄서 출신 공연예술가 팝핀현준(45)이 연 1500만원대 보험료를 낸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라고 전했다.

3일 오후 6시 웹예능 ‘다까바’(제작 TV CHOSUN, 어니스트스튜디오)에서는 팝핀현준이 출연해 자신의 럭셔리 슈퍼카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슈퍼카 6대를 소유한 팝핀현준은 “자차의 절반은 본가에 있고 나머지 절반은 세컨하우스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며 지난해 구입한 R사의 슈퍼카를 자랑했다.

함께 출연한 호스트 조정식이 해마다 내는 보험료를 궁금해하자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라며 “1년에 1500만원 정도 든다”고 답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22년 한 방송에서 BMW i8,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우라칸 테크니카 등 고가의 차량 6대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 구매를 위해 4억원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계약서를 작성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악인 아내 박애리 역시 이런 남편의 취향을 존중하고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애리는 “본인이 열심히 일하고 땀 흘려 번 돈으로 이루고 싶었다고 하더라. 멋지고 훌륭하다”며 “(차를 사는걸) 왜 뭐라고 그래야 하지’라는 게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어머니에게도, 아내에게도, 딸에게도 가장 먼저 모든 것을 쏟아붓는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난했던 청소년기를 보낸 팝핀현준은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런 미래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