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9, 1:1 인디비주얼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험 제공
사진제공=㈜보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캐즘(Chasm, 대중화 직전 수요침체)’을 겪고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차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연기관차보다 높은 연비 효율에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같은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가 순수전기차(BEV) 수요 감소분을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기 수요까지 생기며 실제 출고까지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보가
한편, 보가9은 고객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기 위한 1: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내·외부 업그레이드 추가 옵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보가의 독자 기술인 ‘55인치 천장 모니터’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천장 55인치 모니터, 2열 29인치모니터, 1열 파노라마 모니터 등 총 3개의 모니터에는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해당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이나 스마트TV가 아닌, 실제 최신 IT 기술을 갖춘 데스크탑의 퍼포먼스가 구현 가능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TT나 유튜브 같은 영상 시청은 물론, 업무까지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움직이는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어 법인차로 인기가 높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