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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도 뮤지컬 도전… ‘젠틀맨스 가이드’ 6일 개막

입력 | 2024-07-04 17:05:00

ⓒ뉴시스


배우 김범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첫 무대에 오른다.

4일 킹콩 by 스타쉽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몬티 나바로’ 역을 맡은 김범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김범은 그동안 tvN ‘구미호뎐’ 시리즈, JTBC ‘로스쿨’, tvN ‘고스트 닥터’ 등 판타지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김범이 처음 도전하는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참신하게 그려낸 코미디 뮤지컬이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6일부터 10월20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