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102개 환자단체 회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 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촉구대회를 열고 의료 정상화와 집단 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희귀 발달장애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하은 씨의 어머니 김정애 씨는 환자단체 집회에 참석해 발언을 이어가는 도중 눈물을 흘렸다. 4일 오전 의료계 집단행동이 4개월 넘게 이어지자 이를 참지 못한 환자 단체들이 거리로 나왔다. 이날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02개 환자단체는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촉구 환자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료 정상화를 촉구했다.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하은 씨와 어머니 김정애 씨가 4일 오전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4일 한 환자단체 회원이 단상에 올라 발언하는 한 환자 가족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4일 환자단체 회원들이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4일 환자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4일 한 환자단체 회원이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4일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하은 씨가 어머니 김정애 씨의 부축을 받아 집회 장소를 나서고 있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