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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Moved in 이사 끝”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윤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그가 이사한 2층 집 외관과 집에 딸린 수영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지난 3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파경 소식이 알려지는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신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인생 2막을 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제2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