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3.20/뉴스1
학교에서 시험을 보다가 돌연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10대 고등학생이 사흘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실종됐던 최 모 군(16)이 전주 덕진지구대로 찾아와 가족에 인계됐다.
최 군은 지난 3일 학교에서 시험을 보던 중 가방 등 소지품을 놓고 교실을 나간 뒤 실종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 군을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