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유튜브
배우 고현정이 팬과 만나 눈물을 쏟았다 .
고현정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올렸다.
브이로그에서는 베트남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모습, 20년 인연인 지인이 있는 제주도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다음날 식사를 하고 나오던 중 한 팬과 우연히 마주쳤다. 고현정은 “언니 팬이다, 이게 꿈인지 뭔지 모르겠다”라며 울컥했다.
고현정과 끌어안은 팬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라며 걱정하기도. 또 이 팬은 “브이로그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많이 올려달라, 요즘 그걸로 힐링하고 있다, 오래오래 활동해달라”고 했다. 고현정은 “그러려고 한다”면서 팬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고현정은 팬과 헤어진 후 울컥한 모습. 그는 “나 왜 울어”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