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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결선, 개혁파가 이겼다

입력 | 2024-07-08 03:00:00


6일(현지 시간) 이란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승리한 마수드 페제슈키안 당선인이 당선 확정 뒤 이란의 신정일치 정치체제 창시자인 루홀라 호메이니의 묘소를 찾아 연설하고 있다. 대선을 완주한 후보 4명 가운데 유일한 중도 개혁파인 그는 서방과의 대화, 히잡 착용 단속 완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최근 이란의 강경 보수 정치에 지친 청년층과 여성층의 지지를 얻었다.




테헤란=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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