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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무아지경 댄스 “춤사위 원투원투”

입력 | 2024-07-08 00:16:00

이윤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절제된 춤사위 원투원투”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윤진이 발리의 한 야외 공간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이윤진은 과감한 백리스 홀터넥 상의에 러블리한 분홍색 스커트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파경 소식은 지난 3월 한 매체 보도로 알려졌다. 당시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다. 이윤진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