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이범수(54)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통역사 이윤진(41)이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절제된 춤사위 원투원투”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윤진이 발리의 한 야외 공간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 이윤진은 과감한 백리스 홀터넥 상의에 러블리한 분홍색 스커트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해피데이’(1999~2000) ‘외과의사 봉달희’(2007)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 ‘정글쥬스’(2002) ‘싱글즈’(2003),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했다. 이윤진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