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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운지]울란바토르에 ‘몽골 현대병원’ 개원…45병상 갖춰

입력 | 2024-07-08 09:36:00


사진=몽골현대병원 전경. (현대병원 제공)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5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현대병원’을 개원했다.

몽골 현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에 최신 설비를 갖춘 수술실 3개, 45병상을 갖췄다. 진료과는 정형외과, 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를 갖췄다.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도 곧 진료를 시작한다.

중앙대의료원과 교육 협력 관계인 현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몽골 현지에서 의료봉사를 했고, 현재까지 총 107명의 몽골 의료진 연수 교육을 지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