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수문. 뉴스1
보령댐이 8일 오후 6시부터 홍수조절을 위해 수문을 방류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에 따르면 방류량은 초당 최대 150톤 이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하류하천(화산교, 노천교)이 최대 1.77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기상, 수문 및 유역상황 등에 따라 방류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뉴스1)
보령댐 수문.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