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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초등 영단어 교재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단어 세트’ 출간

입력 | 2024-07-09 09:42:00


출판사 ‘길벗스쿨’이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단어 세트 ‘상’, ‘중’, ‘하’ 편을 출간했다.

저자인 혼공쌤(본명 허준석)은 16년 간 고등학교 영어교사, 17년 간 EBS 강사로 활동한 영어교육 베테랑 강사다. 유튜브 혼공TV를 개설, 무료 영어강의 1,200여 편을 제작해 보급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롭게 출간한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단어 세트’ 교재는 혼공쌤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차별화된 영단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지난해 출간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문법’에 이은 혼공썜의 초등 만화 시리즈 2탄 영단어 시리즈로, 문법과 독해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단어를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다.

이번 교재는 아이들이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 속에 스토리를 녹여 영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혼공쌤과 자녀인 세찬, 은별이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 각 유닛마다 설정된 10개의 초등 영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어 만화만 읽어도 저절로 영단어 개념이 스며들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만화만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 기억, 확인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치는 학습법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은 만화를 읽고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 쓰이는지 익힌 후 한글 초성 퀴즈로 머릿속에 정리를 할 수 있다.

영단어만이 아니라 초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문장의 패턴도 각 유닛마다 하나씩 제시했다. 해당 교재로 초등 필수 영단어 뿐만 아니라 중등 선행단어까지도 쉽고 자연스럽게 마스터할 수 있다.

길벗스쿨 관계자는 “영어 공부의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영단어로, 많이 외우고 익힐수록 영어 실력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만큼 ‘상’, ‘중’, ‘하’편으로 나누어 구성해 출간하게 됐다”며 “만화에서 퀴즈로, 문제로 이어지는 혼공쌤의 독특한 학습법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를 학습해 중등 선행학습까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