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바쁘게 지나고 있다. 2024.7.7.뉴스1
경찰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 부상자 5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끝냈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남대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상 피해자 5명에 대해서 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류 서장은 “피의자에 대해선 지난 4일 병원에 방문해 1차 조사를 마친 상태로, 피의자의 건강 상태, 증거물 조사 내용 등을 고려해 추가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동승자(운전자 아내)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