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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엠컴퍼니-반에이치클리닉, 의료·미용 융합 '메디뷰케어 캠페인' 전개

입력 | 2024-07-09 09:59:00

사진제공=휴이엠컴퍼니


㈜휴이엠컴퍼니(이사장 최미래)와 반에이치클리닉(원장 이재철)은 지난 4일 시각장애인연합회부천시지회(회장 이길준)를 대상으로 의료 및 미용 봉사 '메디뷰케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휴이엠컴퍼니 자회사인 휴이엠헤어와 로이드밤헤어의 임원진들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미용서비스를, 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과 최정윤 부원장은 자율신경검사, 뇌기능검사, 혈관나이검사 및 심리상담을 각각 진행했다.

휴이엠컴퍼니와 반에이치클리닉은 "이번 캠페인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의료 및 미용산업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낸 '메디뷰케어' 봉사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춘 ESG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미용봉사는 ESG 측면에서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환경적으로는 자연과 사람 사이의 조화를 증진시키고, 건강을 촉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으로는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성과 윤리성 강조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