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청댐의 6개의 수문에서 방류하고 있다. 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수공)는 9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홍수 조절을 위해 대청댐 수문을 열고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공 물 정보 포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대청댐 저수율은 72.0%, 저수량은 10억 7300만톤 수준이다.
댐 수위는 74.57m로, 1주일 전인 3일(70.6m) 수위와 비교해 약 4.5m가 올라간 상태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