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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방문한 ‘방탄 진’…남학생들 구름떼 “와 진이다”

입력 | 2024-07-09 10:38:00

ⓒ뉴시스



지난달 군 복무를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모교인 서울 송파구 보성고등학교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 진 모교 보성고 나타나서 난리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진은 자체 컨텐츠 제작을 위해 모교인 서울 송파구 보성고등학교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 작성자는 촬영을 위해 모교를 방문한 진을 목격한 보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반응을 갈무리한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보성고 교복이 이런 핏이 나오네’ ‘사진은 잘 못 찍었는데 비율 대박이다’ ‘정말 잘생겼다’ ‘얼굴이 뭐 이렇게 작으시지’ ‘그냥 생긴 게 다르다’ ‘진 인정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부산행’의 한 장면처럼 손에 사인을 받기 위한 종이를 들고 질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다른 고등학교도 와달라” “대체 실물이 얼마나 잘생긴거냐” “학생들 주접 웃기다” “만인의 호감상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2일 경기도 연천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첫 ‘군필돌’이 된 진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