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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만원의 행복시음회’ 등 이색행사 개최… 다양한 와인 총출동

입력 | 2024-07-09 15:32:00

다채로운 행사 기획… 다양한 와인체험 행사 이어져




와인나라가 7월 한 달 동안 청량한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한다. 9일 와인나라는 ‘이달의 와인’ 4종을 선정하고, 원데이 클래스와 스파클링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와인으로는 모스카토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 뀌베 르누아르, 폴 당장 뀌베 47,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그랑크뤼가 선정됐다. 해당 와인은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3병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한다.

이어 7월 한 달간 ‘만원의 행복’ 시음회를 와인나라 일산점에서 진행한다. 시음회는 7월 12일부터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시음회에서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각각 8종을 1잔씩 시음할 수 있으며, 시음회 참여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와인나라는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와인나라 압구정점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한다. 이번 클래스는 초급(비기너)과 고급(익스퍼트)으로 나뉘며, 참가비는 각각 3만5000원과 7만 원이다. 익스퍼트 클래스에서는 소비자가가 20만 원대 중반인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고 한다.

여름맞이 시원한 스파클링 클래스도 와인나라 홍대점에서 진행된다. 클래스는 총 8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든 행사와 티켓 구매 관련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잊게 해줄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와인으로 ‘이달의 와인’을 구성했다. 많은 분이 와인에 대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와인나라에서는 늘 다양하고 즐거운 와인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와인 저변 확대와 와인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열고 있으니 많은 와인 애호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