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반려견 크기·나이별 제품 패키지 새단장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은 반려견 크기 및 나이별 제품에 대한 제품 패키지를 새 단장한다고 9일 밝혔다.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의 크기, 나이, 품종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상태를 모두 고려한 맞춤형 영양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의 영양학적 기능은 유지하면서 반려동물의 크기 등 사료 선택 시 중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보호자들이 쉽고 올바른 맞춤 영양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한다.
특히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초소형견 등 제품에 맞는 반려견 크기를 패키지에 눈에 띄게 표기해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적정 연령과 제품 특장점 등 주요 정보의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변경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독 미니 인도어 어덜트’ 등 총 11개 제품이며 7월부터 기존 재고 소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