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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발효로 음식물쓰레기 냄새 잡고 환경 살리고

입력 | 2024-07-11 03:00:00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음식물처리기 부문 / 3년 연속
린클





비앤테크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린클’이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음식물처리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음식물처리기 린클은 미생물 발효 방식을 통해 음식물을 분해하며 남은 부산물을 천연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린클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제품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신형 음식물처리기 ‘린클 그래비티’는 22ℓ의 넉넉한 내부 용량으로 1일 최대 1.5㎏까지 분해 가능한 린클의 야심작이다.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이 거실, 다용도실 등 어느 곳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션 인식 센서를 적용해 자동으로 뚜껑(덮개)이 개폐되는 방식으로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게 감지, 타이머, 4중 스마트 탈취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우수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매끈한 사각형 외관에 유려한 라운드 타입의 모서리 처리를 통해 감수성을 자극하는 디자인도 매력적인 요소다. 2023년 레드닷, 굿디자인 어워드 및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 글로벌 생활 명품에 선정되면서 우수한 글로벌 디자인과 제품 성능을 입증받았다.

비앤테크 관계자는 “린클 그래비티는 내부 용량을 늘림과 동시에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해 성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노력한 제품”이라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한국의 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성능을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