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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잡은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로 고객 만족도 높여

입력 | 2024-07-11 03:00:00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프리미엄 여행패키지 부문 / 2년 연속
모두시그니처





모두투어의 ‘모두시그니처’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프리미엄 여행패키지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여행 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 기업으로 주력 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테마 여행, 에어텔, 하이브리드형 상품,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소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모두시그니처는 현재 모두투어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대표 패키지 상품 브랜드다. 일반적으로 뛰어난 특징과 자부심 있는 제품, 대표 메뉴·서비스를 의미하는 시그니처와 결합해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같은 개념이다.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브랜드는 두 가지 카테고리 ‘시그니처’와 ‘시그니처블랙’으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하고 △4성급 이상 호텔 숙박 △쇼핑센터 최소 방문 △현지 특식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등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아울러 시그니처블랙은 △노팁, 노쇼핑, 노옵션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현지 유명 식당 및 호텔 정찬식 등으로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한 고품격 패키지 상품이다.

최근 해외 패키지 여행객의 트렌드는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일정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져본다는 점이다. 이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가심비를 갖춘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인기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 비중은 22%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16%p 증가했고 연말까지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성민 모두투어 운영지원본부 본부장은 “2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대상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