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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자동 설정에 공기 질 개선도… AI 에어컨 시스템으로 더 쾌적하게

입력 | 2024-07-11 03:00:00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AI 스마트에어컨 부문
LG휘센





LG전자의 ‘LG휘센’이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AI 스마트에어컨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LG전자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공감 지능(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AI 에어컨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창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했다. 이로써 벽걸이 에어컨 휘센 듀얼쿨, 휘센 이동식 에어컨, 휘센 타워Ⅰ, 타워Ⅱ와 휘센 뷰 등 스탠드형 에어컨까지 휘센 2024년형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 온도 패턴을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 설정하고 빠르게 온도를 낮춘 후 풍량을 약하게 조절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 ‘AI 건조’ 기능으로 사용 후 남을 수 있는 내부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34ℓ의 강력한 제습 기능과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클린바스켓’,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도 갖췄다.

LG전자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표적인 공감 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휘센 타워Ⅰ, 타워Ⅱ와 휘센 뷰 등 스탠드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LG전자의 스탠드 AI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본격적인 AI 에어컨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듀얼쿨’은 AI가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후 제품 정면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특히 정면 토출구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은 천장을 따라 멀리 뻗어 나가며 천천히 내려와 은은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소형 창문에도 설치할 수 있어 서재, 자녀 방 등에 적합한 2024년형 ‘휘센 이동식 에어컨’은 배기와 흡기를 나눠 두 개의 호스를 사용한 ‘듀얼 호스’가 특징이다. 기존 싱글 호스 대비 35% 더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춰주며 같은 운전 시간 동안 소비 전력량을 33% 줄여 전기료 절약에 도움을 준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