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남성복 부문 파크랜드
파크랜드는 1988년 브랜드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 브랜드다.
슈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웨어부터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웨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풋 웨어까지 고객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고객 중심 변화도 꾸준하다. 스포츠웨어나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여겼던 기능성 소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능성 슈트 시장을 개척했다. 파크랜드의 대표 히트 상품인 ‘아이스플러스 수트’는 더운 날씨에도 슈트를 입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의 고충을 해소해준 최적화된 상품이다.
2019년에는 맞춤 정장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는 시장 흐름을 읽고 ‘맞춤복 서비스’를 출시했고 직영 공장에서 소품종 다량 생산이 가능한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 기반의 생산 체계도 구축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