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원액 99.9%… 저당-식물성 고단백질로 영양 설계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두유 부문
매일두유

저당 식물성 고단백질로 꽉 채운 매일유업의 ‘매일두유’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두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설탕 무첨가 혹은 저당 등 달지 않으면서 더 건강하고 고소한 맛으로 식물단백질을 매일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매일두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초에 3개씩 판매될 정도로 꾸준히 인기가 있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특히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두유 원액 99.9%와 설탕 무첨가로 몸매 관리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미 필수 음료처럼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단백질 함량은 한층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 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단백질 및 식이섬유 섭취가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영양 성분을 더 강화한 제품도 있다.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은 달걀 약 2개 분량의 단백질 12.0g(190㎖ 제품 기준)이 들어가 있다. ‘매일두유 오리지널’은 5가지 곡물(귀리, 렌틸콩, 현미, 백태, 퀴노아)을 넣어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6.2g(190㎖ 제품 기준) 들어가 있어 1일 식이섬유 기준치의 25%를 충족한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