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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 실내 클라이밍장과 콜라보레이션... 9월까지 운영

입력 | 2024-07-10 09:50:00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


한국코카콜라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9월까지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첫 채택된 이후 두 번째 출전이다. 파워에이드는 이를 알리기 위해 피커스의 종로, 신촌, 구로 등 세 지점에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을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은 파워에이드 보틀 모양의 볼륨과 파워에이드 로고 모양의 손잡이로 클라이밍 벽면을 구성한 것으로 특별한 파워에이드 루트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곳의 참가자들에게는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가 자신의 한계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챌린지’를 진행한다. 파워에이드 루트에 도전하는 ‘파워에이드 문제 챌린지’, 매일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는 ‘파워에이드 스탑워치 챌린지’ 등이다. 도전 문제는 4주에 한 번씩 새로운 문제로 변경되며 자신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파리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 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파워에이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올림픽 정식 종목이자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올림픽 출전 선수 뿐 아니라 매 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이들의 곁에 파워에이드가 함께한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2024 파리올림픽을 맞아 브랜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가 적용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최근 출시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