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필리의 신제품 오트칩 2종 사진. 사진제공=에이치유지
식품 브랜드 오필리가 오트(귀리)로 만든 스낵칩 ‘카카오오트칩’, ‘치즈오트칩’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필리는 ㈜에이치유지(대표 황태환, 박미연)의 식품 브랜드다. 유명 인플루언서 비글부부가 2018년에 론칭했다. ‘건강한 한 입에서 시작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건강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오트칩 2종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오트를 사용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된다. 밀가루·설탕·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하이템퍼프레스 방식으로 만들어 건강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카카오오트칩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며, 치즈오트칩은 풍미 깊은 치즈맛을 자랑한다. 카카오오트칩은 오트에 단백질 함량이 높은 병아리콩과 코코넛, 코코아를 넣었으며 나트륨은 제로다. 치즈오트칩은 청정 캐나다산 오트에 파마산치즈와 블루치즈만을 넣었으며 당류는 제로다. 두 제품 모두 고단백, 고식이섬유까지 함유한 건강 간식이다.
에이치유지 황태환·박미연 대표는 “건강한 스낵류 출시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건강한 행복을 전파하는 데 오필리가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필리는 론칭 당일부터 열흘 동안 오필리 네이버스토어에서 단독 선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필리 전 제품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펼쳐진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