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뉴스1
삼성증권(016360)은 삼성증권노동조합,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10일에 체결식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노사 간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이다. 또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 기간을 확대했고, 출장 시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게 개별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간 갈등 없이 원만하게 임금 교섭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