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 파손 합성 사진(독자 제공).
집중 호우로 경남 거창군 거창교가 파손된 것처럼 보이는 합성 사진이 유포되면서 교량 통행이 실제로 통제되는 등 지역사회가 한때 소동을 빚었다.
거창교 실제 사진(거창군 제공).
그러나 현장 확인 결과, 교량은 파손되지 않았고 교량이 파손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은 합성을 통해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합성 사진이 유포되면서 교량이 통제되는 등 한때 소동을 빚었다”며 “현장 확인 결과, 교량은 멀쩡했으며 사진을 유포한 군민을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거창=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