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경북 구미시 낙동강 주거 벨트의 최중심 아파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가 분양 중이다.
공단4주공을 재건축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미시 수출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1·59·75·84㎡, 총 7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도 주목된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주변에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등이 위치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이 인접해 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산초, 신평초 등이 도보권에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은행,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2㎞ 내 구미국가산업1단지가 자리한다. 삼성SDI, LS전선, 코오롱 등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수도 수만 명에 달한다.
단지에는 구미 최초로 ‘프라이빗 스크린 수영장’이 도입된다. 수조에서 발생하는 인공 파도를 통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 해모로의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을 통해 가구 내부, 지하 주차장, 커뮤니티 등의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본보기집은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