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모리스앤코 물막이.사진제공 = 모리스앤코
해당 제품은 특허등록된 국산 물막이로 건물 파손이나 시공 없이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하다. 기존 고정식 물막이는 설치시 시공이 동반되고 경비도 이동식물막이에 비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모리스앤코는 가벼운 무게의 이동식 물막이판을 빠르게 설치 및 연장 연결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미사용시 겹겹이 쌓아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도 높다.
제품의 종류는 물길 방향 결정에 용이하도록 내곡형, 직선형, 외곡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주차장 좌우 연석의 턱을 빈틈없이 마감하는 좌우조절판은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하천의 물길을 변경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모리스앤코
이어 "우리 제품은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또 내충격성이 좋은 고급 ABS 재질에 무게는 개당 4.4kg으로 가벼워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시, 인천시, 부산시 등 전국 관공서와 학교, 공동주택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많은 곳에 납품되고 있다" 면서 "“이번 장마에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대가 낮은 건물들은 꼭 물막이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