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카본 플래그십 출범식 및 투자의향식 현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제공
K-카본(Carbon) 플래그십 출범식과 투자의향식이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K-카본 플래그십은 수요에 맞춘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탄소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46억 원이 투입된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지원했다.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 산업계 밸류체인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은 “K-카본 플래그십을 통해 국내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