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수단과 함께한 이강인(맨뒷줄 가운데)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후배들을 만나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구단은 “이강인이 지난달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인천 U12 선수들에게 일일 코칭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강인은 ‘KT 오대장 사회공헌 콘텐츠’의 일환으로 인천 U12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VR 기기를 활용해 지도를 했고, 유소년 선수단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강인은 이날 코칭 외에도 축구공을 선물하는 등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강인은 2021년에는 인천 U12 선수단에 훈련용 스피커를, 2023년에는 인천 U15 선수단에 축구화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