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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이지훈 “2세는 딸”…‘아빠는 꽃중년’ 합류

입력 | 2024-07-11 22:43:00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가수 이지훈이 ‘아빠는 꽃중년’에 새롭게 합류했다.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결혼 4년 차 예비 아빠 이지훈이 새로운 꽃중년으로 합류했다.

새로운 꽃중년으로 합류한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45세 예비 아빠 이지훈은 곧 아내의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히며 “결혼한 것도 신기하고, 아이가 생겨 아빠가 된 것도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인 아내 아야네는 “이지훈의 남편이자 이제 곧 태어날 젤리(태명)의 엄마 미우라 아야네입니다”라고 소개하며 2012년 대학 입학 때문에 한국에 와 12년째 한국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야네는 “결혼도 했고, 앞으로 평생 한국에 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아내가 젤리를 좋아해 곧 태어날 딸의 태명이 젤리라고 부연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