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 간 만남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한미일 정상회동 뒤 약 8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동성명 주요 내용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한미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컨벤션 센터(WC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 한국 방위사업청과의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운데 2층 발코니)가 행사를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아래 줄 가운데)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비롯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내외와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리셉션에 참석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 여사, 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공식 환영 만찬 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운데 2층 발코니)가 행사를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아래 줄 가운데)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비롯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내외와 함께 행사를 관람하고 있다.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 D.C=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