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호 기자의 마켓ON]교보생명, 5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입력 | 2024-07-12 10:30:00


교보생명이 5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5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증액 발행 규모는 현재 협의 중으로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다.

29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5일 발행할 예정이다.

1958년 대한교육보험으로 설립된 교보생명은 199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삼성생명,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선두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 생명보험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