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달 말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미국은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오는 26일 열리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질 여사를 대표단으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도 질 여사를 대표로 파견했고,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올림픽 폐막식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대표로 참석한다.
파리올림픽은 26일 시작해 8월11일까지 열린다. 이어서는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내달 28일부터 9월8일까지 진행된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