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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중국스포츠대표단’ 베이징서 창설

입력 | 2024-07-15 11:20:00


[자료 제공: CMG]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4 파리 올림픽 중국 스포츠대표단 구성 및 동원대회가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대표단은 총 716명이다. 그중 운동선수가 총 405명으로 남자 선수는 136명, 여자 선수는 269명이다. 대표단 평균 연령은 25세이며, 최고령 선수는 37세인 육상 선수 류훙(劉虹), 최연소 선수는 11세인 스케이트보드 선수 정하오하오(鄭好好)이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중 올림픽 챔피언은 총 42명이다. 마룽(馬龍) 탁구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 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챔피언을 했고 총 5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선수단 중 182명이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고, 그중 177명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육상 선수 류훙, 리링(李玲), 공리쟈오(鞏立姣)는 베이징, 런던, 리우, 도쿄 올림픽에 연속 출전했으며 223명은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