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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지난 1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11월 미국 투어 콘서트와 지난달 서울 콘서트에 이어 열린 것이다.
이어 데뷔곡 ’나쁜 남자‘ 비하인드 스토리와 댄스캠 챌린지 등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는 앙코르 무대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홍콩 팬들과 밤새 놀고 싶다. 아쉽게도 시간이 빨리 흘러 솔로 무대를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광둥어를 배웠지만 발음이 어려웠다”며 “’안녕히 계세요‘와 ’고맙다‘를 배웠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홍콩 콘서트를 마쳤다. 비는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