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코미디언 김학래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결혼 후 현재까지 119통의 각서를 썼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이경실-조혜련이 함께했다.
지난주 김학래, 이경실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찾아온 가운데, ‘개가수’ 조혜련이 ‘아나까나’와 ‘빠나나날라’를 열창하며 요란한 등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김학래의 각서에는 임미숙과 이혼 시 아파트 소유권과 아들 양육권을 모두 이전한다는 내용이 쓰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까지 꾸준히 쓴 각서들에 출연진들은 “대단하다, 몇번을 봐준 거잖아”라며 임미숙의 인내심에 감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