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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입력 | 2024-07-16 15:05:00


이마트24가 최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마트24는 충북 옥천군, 경북 영양군에 즉석밥, 도시락김, 즉석국, 컵밥 등 총 600여명분, 3000여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호물품이 필요한 지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이마트24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24는 비 피해를 입은 가맹점이 신속하게 복구되고 정상적인 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이번 폭우 피해로 힘든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사대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