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18% 상승한 2866.09 장 종료

ⓒ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도 지수 방향성을 탐색하면서 2860선에 머물렀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60.92)보다 5.17포인트(0.18%) 상승한 2866.09에 장을 닫았다. 0.03%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0.13% 빠져 2850선으로 내려앉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 1798억원, 1054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887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엇갈렸다. 운수장비(1.96%), 운수장비(1.24%), 증권(1.06%), 유통업(1.02%), 통신업(0.68%), 비금속광물(0.64%), 운수창고(0.44%), 전기전자(0.38%), 제조업(0.28%), 의약품(0.16%), 금융업(0.14%), 종이목재(0.12%)는 올라갔지만 철강금속(-2.06%), 화학(-1.69%), 섬유의복(-1.19%), 서비스업(-1.12%), 음식료업(-0.71%), 전기가스업(-0.59%), 의료정밀(-0.29%), 보험(-0.21%), 건설업(-0.04%)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비슷했다. 기아(2.42%), 현대차(2.23%),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1.15%), 셀트리온(0.00%)이 상승했고, 포스코(POSCO)홀딩스(-3.37%), LG에너지솔루션(-3.35%), KB금융(-1.87%)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2.88)보다 13.27포인트(1.56%) 하락한 839.61에 거래를 종료했다. 0.23% 내린 850.96으로 시작해 낙폭을 확대하더니 830선까지 밀려났다.
시총 상위단은 부진했다. 리노공업(1.25%), 클래시스(0.40%)가 그나마 올랐지만 에코프로비엠(-5.76%), 에코프로(-5.44), 엔켐(-4.44%), HLB(-3.06%), 알테오젠(-1.97%), HPSP(-1.82%), 삼천당제약(-1.41%), 셀트리온제약(-1.41%), 셀트리온제약(-0.83%)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