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물류가 16일 농협하나로마트 평택물류센터에서 배송차주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물류가 16일 평택물류센터에서 NH농협캐피탈과 함께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배송차주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황준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박광순 배송차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휴대용 선풍기, 쿨타올 등 지원물품을 약 2천여 명의 전국 물류센터 배송차주들에게 전달했다.
농협물류는 2020년부터 매년 혹서기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NH농협캐피탈과 공동으로 지원물품을 마련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하는 등 배송차주와의 상생 활동에 뜻을 모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