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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 짓는다 外

입력 | 2024-07-18 03:00:00


■ 스카니아, 김포 서비스센터 짓는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 지사 스카니아코리아는 최근 경기 김포에 새로운 직영 서비스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1∼6월)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면적 1596m² 규모로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9개의 작업장과 고객 전용 휴게실, 식당, 차량 판매 영업소 및 회의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스카니아는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대형 수입 상용차 브랜드”라며 “교통의 요지에 김포 서비스센터를 만들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완성차 5개사, 여름휴가철 무상점검 실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4∼26일 사흘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모두 참여한다.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엔진, 공조 장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블루핸즈, 오토큐 등 각 사 서비스 협력사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머지 업체 고객은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