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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122명 공개 채용

입력 | 2024-07-18 03:00:00

일반직 114명, 공무직 6명 등
청년체험형 인턴 40명도 선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원서 접수





대구교통공사는 신입사원 12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직 114명과 공무직 6명, 청원경찰 2명을 비롯해 청년체험형 인턴 40명도 선발한다. 채용 전체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능력 중심의 채용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다음 달 11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9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전형 등 채용과 관련해 보다 상세한 정보는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 내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능력 있는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