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육군사관학교에 1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부 제품은 포카리스웨트 8000여개 등이다.
전문가들은 온열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이온음료 섭취를 통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