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공제조합은 국내 제조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초격차 수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B2B 통합 세일즈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인 B2B Masters(어글리스미스㈜)와 함께 8월부터 시작한다.
8월 20일에 열리는 ‘초격차 수주전략 C-Suite 특강’은 기업의 수주전략을 담당하는 주요 경영진과 부서장급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과정이다. 이 특강에서는 기업의 핵심과제인 수주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발전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자본재공제조합은 지난 40여 년간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기업을 위해 종합보증 및 공제(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이번 프로그램이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에서 어려움을 겪는 제조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2B Masters는 코로나 이후 급변하고 있는 'B2B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 대응하여 국내 최초로 B2B 마케팅 실행부터 영업, 수주까지 아우르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16개 이상의 제조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수주를 위해 마케팅, 세일즈, 제안서, AI 서비스 등을 컨설팅 및 교육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자본재공제조합 송균호 본부장은 “B2B Masters와의 협력으로 제공되는 통합솔루션을 통해 국내 많은 제조기업들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